[수학이야기] 미지수 기호 x의 기원?
수학 공부를 하다 보면 x,y,z를 굉장히 많이 쓰죠?
정해진 건 아니지만 알려지지 않은 수를 문자로 나타낼 때 x,y,z 순으로 채번합니다.
여기에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하는데요,
첫 번째 데카르트에 관한 설이 재밌습니다.
첫 번째는 프랑스의 수학자 데카르트(1596-1650)의 이야기입니다.
그때 당시에는 활자용 알파벳 하나하나를 엮어서 책을 썼는데,
x로 이루어진 단어가 없어
인쇄소에서는 x 단어가 많이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.
데카르트의 논문을 편집하던 식자공이 x를 좀 써달라고 권유를 했고
그래서 뭘 써도 상관없는 미지수를 나타내는 알파벳을 x,y,z 로 나타내었다고 합니다.
그 이후로 미지수를 x,y,z로 나타내는 게 관습화가 되어 지금까지 쓰고 있다고 하네요.
또 다른 설은, 중세 시대에 미지수를 나타냈던 아랍어 shei의 음역(音譯)인 xei 의 첫 자로 보는 견해도 존재합니다.
x
우리가 정답을 찾아가는 건
무언가를 궁금해하는 것부터 시작이겠지요?
알려지지 않은 수 , 미지수 x에 대한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
--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| 샘토링
*1) 식자공[植字工] : [명사] 활자를 원고대로 조판하는 사람.